평일 뿐 아니라 주말도 계속해서 그런 생활이 반복되니, 날짜가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겠군요. 벌써 22일이라니;
원고도 해야 하는데, 더운 회사에서 진땀을 쭉쭉 다 뽑고 나서, 자전거로 퇴근해서 집에 오면 녹초가 돼서 쓰러져버리기 일쑤. 주말에도 회사를 나가니, 원고 할 여유가 이렇게나 없을 수가... 무뎌져서 그런 건지, 내 속도를 내가 과신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는 데도 어째서 걱정이 되지 않는 걸까요?
어쨌든, 회사에서 진행 중인 일러스트 작업을 후딱 마무리 짓고, 내일은 남는 시간 동안 틈틈이 마감을 향해서 달려봐야겠습니다. 원고를 끝낸대도 아직,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으니까!
그러고 보니, 오늘 그림도 그리긴 그린 거네요... 우리 회장 ♥ 몇 주 째 온종일 그림만 그려대다 보니, 그린다는 행위 마저도 너무 당연스러워서, 그린다고 말하기도 새삼스러울 정도네요; (글고 보니 이 그림 그리기 바로 전까지 또 다른 작업을 했고.)
아 참, 그리고 어제 지뢰 바톤으로 괜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워낙 유명한 바톤이라 이 쯤이면 거의 안 속으시겠지 싶어 저질렀는데...) 저는 회사를 잘 다니고 있고, 저희 프로젝트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서어서 완성해서, 빨리 여러분께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ㅁ;)/!!
...을 리 없잖아!!! 하지만 실내 온도 27.5도는 좀 해도해도 너무하다고요?! 내가 서식하기 좋도록 10도 이하로 내려줬음 좋겠네염.
지랄 ㅇ<-<
네에, 대망의 지뢰바톤입니다.
뭐, 사실 이제 알 만한 분들은 거의 다 알고 계시겠지만. 세라님 댁에서 한번 밟고, 오늘은 딤네서도 밟아버려서... 도저히 피할 수 없었다, 어흙...orz
※포스트 제목을 「학교(일&취미)를 그만두기로 했습니다.」로 할 것. 지뢰 배턴입니다
▼ 보자마자 하는 바톤 ← 이것 중요 ※본 사람 반드시 할 것… 바로 할 것.
HN:SR, 에스알, 레이딘, 회장, 한 때는 동동.(아따맘마 말고!) 직업:캐릭터 컨셉 디자이너. 병:현대를 살아가는 사회인들이 가진 모든 질병. 장비:올블랙의 성격 더럽고 목소리만 우렁찬 PC. 성격: 좋지 않아... 말버릇: 만화적인 의성어와 감탄사, 말투...나도 알아, 안다고!!!! 신발 사이즈:245~250 가족 : 어머니, 아버지, 오빠, 나, 곰돌즈(???)
▼ 좋아하는 것
[색] 빨강, 검정, 흰색. [번호] 3과 5. 홀수가 아니면 안돼! [동물]조류, 맹금류, 견공♥. [음료]하루 2통 우유 속 까페모카... 우울할 땐 3통. [소다]소다는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먹게 된다면 마운틴 듀?
[책] 이토준지 공포만화 컬렉션 만세!! [꽃]...난 꽃을 별로 안 좋아하는군요.
[휴대폰은 뭐야?]3달 만에 시들해진 햅틱1, 블랙 컬러. [컴퓨터 없이 살 수 있어?]해보니까 되더라능. [난투에 참가한 적 있어?]폭력은 좋아하지 않아!! [범죄 저지른 적 있어?]법 없이도 살 사람이 바로 나다!! [물장사/ 호스트로 오인받은 적 있어?]그냥 남자로 오인받은 적은 많지. [거짓말 한 적 있어?]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없어서는 안될 것이 거짓말이지!! [누군가를 사랑한 적 있어?]난 늘 사랑하고 있어!! [친구와 키스 한 적 있어?] 없얼. [누군가의 마음을 가지고 논 적 있어?]그 누군가는 그렇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근. [사람을 이용한 것은 있어?]능력이 좋아서 그럴 필요 없어. (...) [이용 당한 것은?] 지금도 이용당하고 있을 지도? 어찌 알아, 그걸~? [머리 염색은?] 밝은 갈색, 넘 좋아염.
[파마는?] 앞으로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 [문신 하고 있어?]손목에 바코드 정도라면 해보고 싶기도...하지만 안 할 거임. [피어스 하고 있어?]꼬꼬마 때 잠깐, 잠 자는데 거슬려서 못 하겠더근. [컨닝 한 적 있어?] 능력 좋아서 그런거 안 해. (...) [제트 코스터를 좋아하는 편이야?]머리에 피 좀 마르고 나니 탈 만 하더근. [이사갔으면~ 하는 데 있어?]부산... 아니, 지금으로선 서울만 아니라도 좋겠다. [피어싱 더 할 거야?]잘 때 걸리적거려서 안 할 듯? [청소를 좋아하는 사람?]정리가 안돼있으면 신경 쓰여서 암 것도 못 함. (오직 책상에 한해서) [글씨체는 어떤 편?]악필이지만 글씨도 그리면 잘 그림. [웹 카메라 가지고 있어?]없얼 [운전하는 법 알아?] 몰러. 서울에선 알아봤자 스트레스만 가중될 뿐. [무엇인가를 훔친 적 있어?]꼬꼬꼬꼬마 때 문방구에서 파는 불량 초코볼 한 알. [권총 손에 넣은 일 있어?]페르소나3 라면 좋아해. (??????) [지금 입고 있는 옷]헐퀴 나 왜 회사 다녀온 옷차림 그대로;; 검은 스키니에 빨간 체크남방과 흰 남방을 겹쳐입음. [지금의 냄새는] 책상 옆에 둔 젤타입 복숭아향 방향제 냄새. [지금의 테이스트]뭥미, 맛? 아님 취향? 맛이라면 별 맛 안 남. [지금 하고 싶은 것]이거 때문에 못 하고 있는 아까까지 하던 축전 작업. [지금의 머리 모양]밝은 갈색의 더벅머리, 바람에 날려와서 제법 화려함. [듣고 있는 CD]V.E.I.L '라디오' 무한 루프. 김원준 오빠 짱이에염. [최근 읽은 책] 에너지 버스, 로드. [최근 본 영화]없다. [점심] 회사에서 나눠주는 빵과 우유 속 모카치노. [마지막에 전화로 말한 사람]어머니랑 아버지랑. [첫사랑 기억하고 있어?] 국민학교 6학년 때 같은 반의 기집애 같이 생긴 남자애. [아직 좋아해?] 졸업 사진 보고 어린 시절 나를 질타하고 싶었음. [신문 읽어?]인터넷 신문이라면 매일 읽으며 가슴을 쥐어뜯고 있지. [동성애자나 레즈비언의 친구는 있어?] 있을 지도... 잘 모르겠음. [기적을 믿어?] 당근이졈. [성적 좋아?]하면 반에서 5등, 안 하면...(수학과 일본어의 점수차가 87점) [자기 혐오 해?]마법의 날이 다가올 때만 한정적으로... [뭐 모으고 있어?]라이센스. [가깝게 느껴지는 친구는 있어?] ㅇㅇ♥ [친구는 있어?] ㅇㅇㅇ!! [자신의 글자를 좋아하는 사람] 싸인 해드리면 좋아해주시던ㄷ...